-
'이명박의 남자들' 당 요직 속속 입성
'이명박의 남자들'이 속속 한나라당 요직에 입성하고 있다. 3일엔 경선 캠프 대변인이던 박형준 의원이 당 대변인에 임명됐다. 캠프에서 당으로의 수평 이동이다. 박 대변인은 기존의
-
한나라 중립의원 30명 '이들이 승부 가른다'
한나라당 경선전에서 지지 후보를 밝히지 않은 '중립 지대' 의원들의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. 이명박.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소속 의원 숫자가 크게 보면 비슷한 데다 경선전은 결국 지
-
박근혜 선대위 공식 출범
박근혜 선거대책위원회가 10일 각 분야의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. 출범식을 하루 앞두고서다. 두 명의 선대위원장을 정점으로 해 부위원장(15명)→분야별 위원장→본부장으로 내려가는 중
-
[브리핑] 한나라 '비리 당원 명단' 작성
한나라당 사무처가 선출직 당원 중 부정.부패 연루자나 선거법 위반자를 중심으로 '비리 당원 명단'을 작성해 당 지도부에 보고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. 강재섭 대표는 16일 인명진
-
한나라 지역구는 '한지붕 두 가족'
한나라당 내에선 요즘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에게 줄을 대려는 인사로 넘쳐난다. 그들의 진짜 관심은 올 대선보다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다. 대선에서 줄을 잘 서 총선
-
이강두 "한나라 중립진영, 경선 해열제 기대"
이강두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의장은 2일 당내 중립진영의 확산세에 대해 "바람직하고 적절하다"고 평가했다. "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당내 경선에서 양대 진영의 온도를 식히는 역할도
-
[브리핑] 한나라당 경선준비기구 인선
한나라당 경선준비기구인 '2007 국민승리위원회' 위원장으로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 31일 확정됐다. 부위원장은 당 정책위의장을 지낸 맹형규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. 위원으로